“10월 말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정부 로드맵 나온다”
“10월 말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정부 로드맵 나온다”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1.10.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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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식 출범

정부가 이번 달 말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이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민관합동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제·사회적 지원, △방역·의료 대응 등 분야별로 전문가 정책자문 및 국민적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위원장으론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위촉됐고, 각계의 의견수렴을 위해 경제·사회문화·자치안전 및 방역 의료 등 분야별 대표 및 전문가 30명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운영 방안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총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국민 의견수렴과 심도 깊은 논의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높은 접종완료율을 기반으로 일상회복을 추진 중인 영국‧이스라엘‧독일‧포르투칼 등 해외 여러 나라 사례에서 시사점을 얻어, ‘점진적‧단계적’으로 ‘포용적’인 일상회복을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3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분과위원회가 효율적이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논의가 필요한 의제들도 검토했다.

앞으로, 각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이후에도, 위원회는 월 1회 이상, 분야별 분과위원회는 월 2회 이상 개최하여, 폭넓은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부의 정책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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