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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0월 6일
[병원계 소식] 10월 6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10.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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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 기념 온라인 학술행사 10월 8일(금) 개최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행사’가 10월 8일(금) 오전 8시30분부터 약 8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학술행사는 병원의 공식채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후마니타스암병원 6층 인산세미나실과 국제회의실에서 이원화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해 유튜브 2개 채널로 동시 송출되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특히, 의대–치과–한방–간호–행정의 5개로 구성된 각 분야별 주제 강연의 좌장을 의료원장, 각 병원장 및 간호본부장이 맡게 되어 학술행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의 보건의료의 인문학적 의료 실천에 대한 고찰 및 미래의학의 가능성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행사는 △맞춤의학-정밀의학의 나아갈 방향 △데이터 의료의 현재와 미래 △코로나19 이후 의료경영의 변화와 대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분야별 특별 순서로 ‘경희의 과거-현재-미래를 말하다’란 코너가 마련됐다. △의대는 ‘최영길 전 의료원장(7대, 9대)’과 ‘오건영 전 행정부원장의 토크쇼‘,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장성구 이사장(전임 대한의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과 의료. 무엇을 준비할까‘ 이외에도, 미래역사학자로 유명한 정지훈 교수의 ”미래의학의 방향“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이 뒤바뀐 현재와 의료 혁신의 미래를 고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희의료원 오승준 학술위원장(내분비내과 교수)은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을 축하하며,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의 5개 의학 분야를 보유하며 협진 시스템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팬데믹 후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미래를 함께 꿰뚫어 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고민하는 학술교류와 정보교환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술행사 예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 50주년을 기념한 ‘축하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조회수 1660회 이상, 270건 이상의 댓글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날개병원, 무릎관절내시경 전문의 최한결 원장 영입
 

           최한결 원장

날개병원이 무릎관절 치료 보강을 위해 최한결 전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임교수를 원장으로 영입했다.

본격적인 진료는 오는 12일(화)부터 시작한다.

최한결 원장은 연세슬기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하면서 무릎, 발목, 족부질환 및 다양한 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대전을지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관절경 수술과 인공관절 수술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최한결 원장은 국내 학회 뿐 아니라 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학회와 미국정형외과학회 국제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무릎 퇴행성관절염과,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관절 질환을 비롯해,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을 통해 무릎과 어깨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이태연 대표원장은 “이번 최한결 원장의 영입으로 무릎관절 분야에서 임상경험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의료진이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연구활동이 수술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만큼, 무릎관절 학술연구와 논문발표에도 힘써, 어깨 뿐 아니라 무릎관절에서도 세계가 인정하는 정형외과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 ‘준비된 재난안전병원’ 발표

(재)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2021 K-Hospital 병원건축포럼’ 세미나에서 ‘준비된 재난안전병원, 베스티안’이라는 주제로 베스티안재단의 병원 건축과 관련된 경험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발표했다. 

김경식 이사장은 중화상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양압시설을 갖춘 중환자실(ICU) 30병상을 음압 병상으로 신속하게 변환하는등 162개 병상을 준비하고, 모든 환자를 재단 내 베스티안 서울병원으로 전원시키고 코로나19병원으로 소개한 과정에 대해서 소개하며, 민간병원이지만 세계적인 재난상황에 사회안전망구축에 동참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베스티안재단은 2015년 메르스사태, 병원인증 평가, 서비스디자인 활동참여등 다양한 병원 운영상의 경험을 통해 대형 재난안전에 대한 병원차원의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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