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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제13대 대의원총회 개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제13대 대의원총회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9.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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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선출은 '회원 직선제'로 회칙 개정, 사무국 대표자 명의는 현 회장으로 변경 가결
강태경 회장 "'내시경 및 초음파 인증의' 발전과 '대장암 인증의' 사업 개선하겠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강태경)는 지난 2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강태경 회장은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 연대해 '내시경 및 초음파 인증의'의 체계적 발전을 이뤄 상시적 연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장암 시범사업과 같은 정부 사업에서 더 이상 회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증의 사업을 개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회의 조직 강화를 위해 전국 지회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각 지회 재건과 함께 그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참여 확대 및 산하 학술단체의 상호 발전을 이루도록 회칙 개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향후 우리 의사회의 사업 방향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의사회는 이번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장 선출은 연회비를 낸 회원에 의한 회원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회칙개정안이 가결됐고, 구체적 안은 상임이사회 및 회칙개정위원회에 위임하고 추후 승인하기로 했다. 또한 사무국 사무실 대표자 명의인을 전회장에서 현회장으로 변경하는 건 또한 가결됐다.

임시대의원 총회는 "가정의학과의사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 13대 집행부가 역동적으로 회무에 임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겠다"는 김세호 대의원회의장의 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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