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7월 19일
[병원계 소식] 7월 19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07.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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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받아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윤호주 원장은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해당할 정도이며, 특히 고령일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면서 “호흡기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폐렴이 동반되면 입원 초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항생제 투여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로 평가했으며, 한양대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인 99.7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산소포도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평가지표 항목 ▲첫 항생제 투여시간의 중앙값 ▲항생제 주사 투여일수 중앙값 등 7개 모니터링지표 항목으로 평가했다.

 

■ 단국대병원, ‘4차원’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Versa HD’ 도입 및 개소

단국대병원(원장 김재일)은 지난 16일 실시간 4차원 영상추적이 가능한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Versa HD’ 도입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재일 원장은 “최근 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사선 치료 건수 또한 늘어 암 환자의 대기시간이 다소 길었으나, 이번에 Versa HD가 도입됨에 따라 성능이 뛰어난 치료기 2대를 가동한다”면서 “양질의 방사선 치료 환경이 조성돼 환자의 대기시간은 줄고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방사선 암치료기 가동과 함께 암종별 특성화 진료, 다학제 진료,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검사 등을 활성화해 더 많은 암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Versa HD’로 불리는 이 치료기는 명칭에서처럼 ‘다재다능(versatility)’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암의 모양이 복잡하고 정상조직과 매우 인접해 있는 경우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IMRT) 뿐만 아니라 영상추적방사선치료(IGRT)와 체부정위 방사선 치료(SBRT) 등 다양한 치료법들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여타 방사선 암치료기에 비해 정밀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환자의 호흡 등 미세한 움직임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치료시간도 짧아 움직임이 큰 환자나 고령, 어린 환자의 치료도 쉽다.

또한 최신의 실시간 영상추적기술을 통해 호흡에 의한 움직임이 큰 폐나 간 등에 발생한 종양의 위치를 치료 중에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치료함으로써 치료 부위와 상관없는 정상세포에 방사선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 꼭 필요한 부위에 최적의 방사선량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편 단국대병원 암센터는 올해 개원을 목표로 현재 실내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7층, 250병상 규모의 암 전문센터로서 암의 예방, 진료, 수술, 치료, 재활, 교육, 연구를 포함해 중부지역 암치료분야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김재일 원장, 이명용 진료부원장, 최상규 방사선종양학과장 등 원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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