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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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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신문
  • 승인 2021.05.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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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성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한양대구리병원 권혁성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권혁성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권혁성 교수가 5월22일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뇌졸중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뇌졸중 관련 연구업적을 가진 회원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40세 이하 대한뇌졸중학회 회원 중 지난 1년간 주 저자로 참여한 국제 학술지 논문들의 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1인에게 수여된다.

권혁성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로 근무했으며,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한뇌졸중학회 보험간사, 총무위원, 및 교육위원, 대한치매학회 간행간사,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Assistant Editor, 대한신경과학회 및 대한수면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박성빈 교수,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발표상 금상 수상

중앙대병원 박성빈 교수
중앙대병원 박성빈 교수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가 5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대한초음파의학회 제52차 국제학술대회(The 52nd Annu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2021)에서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KSUM 2021’은 초음파 분야에서의 임상 적용 및 새로운 영상기법의 개발 등을 다루는 국제학술대회다. 박성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난소의 성끈기질종양의 영상 소견(Imaging Features of Sex Cord-Stromal Ovarian Tumor)’을 주제로 연구포스터를 발표해 학술발표상 금상(Best Poster Award, Gold)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난소의 표면상피종양이나 생식세포종양에 비해 생소한 ‘성끈기질종양’의 다양한 영상 소견과 관련해 초음파를 중심으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보고했고 이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발표상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교수는 “성끈기질종양이 양성과 악성, 단순 낭종 유사 모양에서 고형 성분과 전이의 진행된 형태까지 다양한 소견들을 보일 수 있으며, 이에 익숙해지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성빈 교수는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을 거쳐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연수를 마친 뒤 현재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복부영상의학을 비롯한 비뇨생식기계, 산부인과질환 영상진단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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