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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5월 17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5월 17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05.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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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 홍성진 교수,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가 최근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보건과 밀접한 각종 정책 수립 및 사업을 진행,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서울시청과 함께 미세먼지 대응 수칙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컨설팅 등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보람도 컸는데 오히려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198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여의도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기획실장 및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고문,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와 법제이사, Korean Journal of Critical Care Medicine 편집인,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이사와 부회장 및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최충혁 교수,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선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1년간이다.

1983년 설립된 대한슬관절학회는 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최대 분과학회이며 슬관절 전치환술, 인대재건술, 반월연골판 수술 등 슬관절에 관한 모든 치료법을 다루는 전문가 단체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 예견되지만 온∙오프라인 병합 운영으로 최적화된 학술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한슬관절학회 공식학회지인 KSRR의 도약, 보험 수가에 대한 적극적 의료 자문, 국민에게 무릎관절에 대한 올바른 의학 정보 알리기, 회원들의 평생 교육 시스템으로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회 역사의 보존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Barnes-Jewish Hospital에서 연수했다.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대한슬관절학회 총무 등을 역임했다.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최 교수는 올해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회장으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 초대 중앙대광명병원장에 이철희 교수 임명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 초대 병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 초대 병원장

내년 3월 경기도 광명시에 개원을 앞둔 중앙대광명병원의 초대 병원장에 이철희 교수가 임명됐다. 2017년부터 중앙대의료원의 광명병원 개원준비단장으로서 제2병원 건립에 힘써온 이철희 신임 병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 개원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박용현)은 17일, 제1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를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2022년 3월에 경기도 광명시에 개원을 앞둔 중앙대광명병원은 병원이 제공하는 모든 의료서비스의 혁신은 환자 관점으로부터 출발한다는 포부로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치료 등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서울대보라매병원장, 분당서울대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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