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19일 제9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조욱제<사진, 67세> 부사장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조욱제 사장은 1955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 과정,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했다.
지난 1987년에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후 병원지점장 이사·ETC 영업·마케팅 상무·약품사업본부장 전무·경영관리본부장 등 주요직을 두루 거쳐 2017년 3월 부사장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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