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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기 은평구의사회장 “더욱 신바람 나는 의사회 만들 것” 
정승기 은평구의사회장 “더욱 신바람 나는 의사회 만들 것”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3.1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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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기총회서 연임 결정··· 감사에 엄대식·김병인

은평구의사회는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승기 현 회장을 제15대 회장에 선출했다. 

정 회장은 “회원들이 3년간의 봉사만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3년을 더 맡게 됐다”며 “앞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코로나 감염을 조기에 극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각종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더욱 신바람 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조선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승기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서울서부지검 의료자문위원을 비롯해 서울고법 민사·가사 조정위원, 은평구의사회 부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대외협력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척추통증 연구위원, 대한체외충격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은평구의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감사에 엄대식 전 부회장과 김병인 현 감사를 선출했다. 올해 예산으로는 1억8891만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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