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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사랑의 금십자상’에 김성모·박민욱·박양명·홍완기 기자
‘제52회 사랑의 금십자상’에 김성모·박민욱·박양명·홍완기 기자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2.11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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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회장 “의료계 현실 고찰 거친 기사로 큰 영향 미친 기자들에게 축하”
시상식 3월5일 오전 7시 ‘서울시醫 제127차 상임이사회’ 개최 후 진행 예정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10일 '제52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자로 김성모 기자(조선일보)를 비롯해 박민욱(메디파나)·박양명(메디컬타임즈)·홍완기(의협신문) 기자 등 모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심사위원회는 시상 기준에 따라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과 올바른 의료정책·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에 기여한 이들 4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사회적으로 언론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에 유능한 언론인이 많이 지원했다. ‘사랑의 금십자상’의 권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언론인은 각자의 위치에서 의료계 현실에 대한 깊은 고찰을 거친 기사로 의료인 뿐 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1969년 ㈜한독과 함께 만든 ‘사랑의 금십자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는 동시에 의료계에 큰 영향과 공로를 끼친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52년간 꾸준히 시상해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월5일 오전 7시 ‘서울특별시의사회 제127차 상임이사회’ 개최 직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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