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병원·약국서 최근 3개월간 복용한 약물 현황 제공
심평원, 병원·약국서 최근 3개월간 복용한 약물 현황 제공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1.0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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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지자체 등 ‘일별 약물복용 현황 제공 서비스’ 시범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 중인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별 약물복용 현황 제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시범 사업의 배경에 대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주요 대상자인 노인, 장애인 등은 복합·만성질환으로 인한 다약제 복용 위험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 적절한 복약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별 약물복용 현황 제공 서비스’는 여러 개의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가 ‘제 3자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병원 및 약국에서 최근 3개월간의 일별 약물 복용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심평원에 따르면 서비스 화면은 조제일자 기준의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 투약이력 조회(DUR 내가 먹는 약! 한눈에)’를 보완해 개발됐고, 환자가 일자별로 동시에 복용한 약물이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도록 복용일자 기준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사업 안내, 프로그램 설치 및 조회방법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시범사업 지역 8000여개 요양기관에 배포해 서비스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지방자치단체는 광주서구, 김해시, 남양주시, 부천시, 서귀포시, 순천시, 안산시, 전주시, 진천군, 부산북구, 부산진구, 천안시, 청양군, 대구남구, 제주시, 화성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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