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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2월 18일
[병원계 소식] 12월 18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1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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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마스크 스트랩 제작해 환자와 직원 건강 챙겨

건국대병원이 철저한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해 환자들과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마스크 스트랩은 직원용 2종(파란색, 핑크색), 직원 자녀와 고객용 2종(빨간색, 흰색), 총 4종을 제작해 지난 14일부터 병동 입원환자, 소아청소년과 외래 방문객, 협력병원, 건국대병원 직원들에게 배포하였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은 환자와 직원이 모두 건강한 병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은 건국, 건국대학교병원’ 슬로건을 선포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건강한 병원을 만들고자 스트랩을 제작해 배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황대용 병원장은 “다가오는 신축년에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재도약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임상교수 위한 CDM 활용 세미나 개최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12월 17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B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상의사를 위한 CDM 활용 연구 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민호 이대서울병원 정보화팀 연구원, 유승찬 아주대 연구원,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김이준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이하 CDM)이란 각 의료기관 별 상이한 구조로 저장된 의료 데이터를 공통된 구조로 변환한 데이터 모델이다.

최근 빅데이터를 통한 연구가 가능해지면서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기본으로 한 연구가 활발하다. 하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보는 의사들이 생성한 임상 데이터(EMR)는 병원, 기관 별 각기 구조가 달라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

의료기관 데이터가 CDM으로 통합돼있으면 연구자는 동일한 분석 코드를 개별 실행해 그 결과를 통합하는 ‘분산형 공동 연구’를 훨씬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최근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 각각 CDM실을 설치, 임상 교수들이 직접 연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화의료원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겸 CDM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CDM 연구 활성화 및 연구 지원을 통해 EMR 자료를 활용한 연구 수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 모든 지표 만점
 

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5일 발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7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 입원 진료 건수가 10건 이상인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이 되는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7개 항목이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평균 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양 기관은 모두 중환자 진료를 위해 최고의 의료진을 비롯해 전문장비,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양 기관 모두 만점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이화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상시 온라인 교육 사이트 구축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 종사자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 접근성 및 상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공공보건의료 온라인 교육 사이트(www.edunmc.or.kr)」를 구축,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제20조(교육⋅훈련 등)에 의해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기능 수행을 위하여 ’16년 설립된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연 100여회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음에도 이러닝(E-learning) 환경의 미구축으로 수료생이 3,500여명 수준에 머물러왔다.

이번 「공공보건의료 온라인 교육 사이트」 개설은 그간 공공의료기관 종사자의 교육기회 확대에 대한 수요를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발빠르게 대응한 의미가 있다. 현재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을 포함하여 약 8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제공 중인 학습콘텐츠는 그간 교육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난 공공보건의료와 필수의료서비스 등 2개 분야 9개 과정 35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공공보건의료 분야는  공공보건의료의 개념, 정책, 법률에 대한 설명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개발한 학습콘텐츠는 홈페이지(www.edunmc.or.kr)에 접속, 회원가입을 할 경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앞으로 우리는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이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이런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잘 훈련된 의료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병원, ‘사랑의 꾸러미’로 지역사회 온정 전해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 한아우름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2017년부터 한우아름 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되어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힘들어 쌀 10Kg, 라면 1박스, 휴지 30롤 등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68가구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일병원은 도봉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하나 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한아우름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인수 병원장은 “매달 LOVE FUND 모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에 힘입어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전하는 한일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무수혈센터(센터장 정재승)가 지난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QI 구연발표 최우수상(발표: 고려대 안암병원 박유진 무수혈센터 코디네이터)을 수상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적혈구 수혈 적정성 관리(Management for appropriateness of RBC transfusion in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연구를 통해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의료진 대상의 동종혈액수혈의 위험성과 최소수혈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환자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적혈구 수혈관리를 임상진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운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에 따르면 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는 외래 및 입원환자의 적혈구 수혈 적정률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평균 39.2%(5905/15063 unit)였으나 개선활동 결과 2019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적정률의 평균을 66%(8303/12616 unit)로 약 27%가량 끌어올렸다. 또한 평가 마지막 달인 2019년 12월에는 79%의 적정률을 기록했다.

본 연구의 대표저자인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본 연구를 위해 밤낮으로 힘써준 무수혈센터와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무수혈 및 최소수혈은 보다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적인 목표이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 무수혈 센터는 적정 수혈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혈 적정 관리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 정재승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의료진의 인식강화를 위해 매년 신입 인턴 및 전공의를 비롯하여 신입 간호사들 대상으로하는 오리엔테이션 교육에 환자혈액관리 프로그램 소개와 최소수혈 및 적정수혈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킬 것이다“라며 ”현재 사용중인 수혈적응증 기준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수혈처방 시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관리하며, 원내 적정수혈 현황에 대해 의료진에게 개별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지속해 나가는 등 적정 수혈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는 2018년 개소하여 고려대 안암병원이 아시아 최초의 최소수혈 외과병원으로 도약하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무수혈센터는 현재 환자안전을 위한 최소수혈을 목표로 무수혈 및 최소수혈에 대한 원내 의료진 인식 강화, 적절 수혈 적응증 기준 업데이트, 환자 혈액관리 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참여…수도권 민간 상급종병 최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중증환자가 자택에서 병상 배정을 대기하다가 사망하는 등 중증환자 치료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코로나 중증환자가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치료 병상은 전국 41개에 불과하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인천 각 1개, 경기 2개 등 단 4개만 남았다.

이런 가운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별관 3층 병상 80개를 비우고 코로나 환자를 받기로 했다. 다음 주에 시설 공사를 진행해 중환자 병상 10개, 상태가 덜한 준중환자 병상 10개를 마련한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병상의 90%가 민간 병원에 있어 코로나 환자 병상 부족을 해결하려면 민간 병원의 참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 환자를 받을 경우 일반 환자들이 입원을 꺼려 민간 병원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병상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코로나 중환자가 당장 갈 곳이 없어 퇴짜를 맞는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더는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 전 직원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 손실은 불가피하겠지만, 병원은 결국 생명을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우리 병원을 시작으로 다른 민간 병원의 참여도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해 입소 환자를 돌보는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무료 체험 서비스 개시

국립암센터가 가상의 암빅데이터 무료 체험 서비스인‘데이터 프리박스’를 개시했다고 17일(목) 밝혔다.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플랫폼‘CONNECT’는 국립암센터 외 10개 암 전문병원*의 임상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된 항목으로 암종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시한 데이터 프리박스(Data Free Box) 서비스는 실제 암라이브러리 데이터 체험을 위해 가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CONNECT’에 암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신청할 경우 IRB(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데이터 제공까지 약 7~10일이 소요된다. 하지만 데이터 프리박스 서비스는 가상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IRB 승인 절차가 생략되며, 신청 후 24시간 이내에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김대용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장은 “데이터 프리박스 서비스를 통해 암빅데이터 활용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할 계획이다”라며,“향후 다양한 양질의 가상 데이터를 제공하여 암빅데이터 플랫폼과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이터 프리박스 서비스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CONNECT’홈페이지(bigdata-cance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무국 웹메일(connectdata@ncc.re.kr)로 제출하면 24시간 이내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한편,‘CONNECT’로 명명된 암빅데이터 플랫폼은 국립암센터와 10개 헬스케어 플랫폼 센터에서 생산한 표준화된 암 임상데이터 셋을 구축하는 암에 특화된 다기관 임상 라이브러리 플랫폼이다. 국립암센터는 2019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신근 썬밸리 회장, 순천향대서울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이신근 썬밸리그룹 회장이 16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를 격려하고 한국 의료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신근 회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고통 받는 환자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의 나눔이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을 지키며,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든 의료계와 의료인들에 대한  응원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더 나은 의료기술의 발전을 통해 ‘K-방역’ 뿐 아니라 ‘K-의술’이 되어 모든 이들의 건강한 삶의 질과 모두에 안녕을 위해 기여 했으면 한다.”고 덧 붙였다.

서교일 순천향대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더 노력하고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몸짱달력 발매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7명의 교직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꾸준히 운동한 후 기부를 위한 달력의 모델이 되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은 운동하며 의미 있는 일을 찾게 되었고, ‘학대 아동을 돕는 몸짱 경찰 달력’과 ‘화상 환자를 위한 몸짱 소방관 달력’과 같이 형편이 어렵고 아픈 아이들의 치료비에 보탬이 되고자 ‘고려대 안산병원 영상의학과 몸짱 달력’을 제작했으며 수익금 전액 병원 내 사회사업팀에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헬스장 영업이 중지되는 등 지속적으로 운동할 여건이 마련되지는 않았으나 소아 환자를 돕겠다는 그 열정으로 꾸준하게 진행하여 마침내 달력이 완성되었고 많은 교직원들이 달력을 구매해 그 뜻을 함께했다.

김운영 고려대안산병원장은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실천하는 훌륭한 직원이 있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병원차원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뜻 깊은 일에 동참할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얼마 전 고려대학교의료원 교직원포탈에 ‘2021년 달력을 신청받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배원영이라고 합니다’로 시작하는 이 글은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희망한다’며 달력 판매에 대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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