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예방접종 시작
19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예방접종 시작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0.10.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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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만 70세 이상 시작으로 26일부터 전체로 확대
상온노출·백색입자 관련 백신 이상반응 대부분은 경증

오는 19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다만 초기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1주일간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우선 접종 대상이며, 오는 26일부터는 만 62세 이상이면 누구나 연말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16일 2020-2021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어르신 대상 사업 시행에 사용되는 인플루엔자 백신 전체 유통량은 인플루엔자 백신유통 관련 수거대상 106만 도즈를 제외하고 제조사 추가 출하량 40만 도즈를 포함 시킨 2898만 도즈다. 이 중 국가 조달 물량 백신은 1218만 도즈로 16일까지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청은 만 12세 이하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질병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별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내역과 접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예방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질병청은 백신 유통 및 백색 입자 관련 수거·회수 대상 백신 접종 이상반응 사례 신고는 총 76건으로 주된 증상은 대부분 국소반응 31건, 발열 16건, 알레르기 12건 등의 경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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