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7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의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6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 가지 내용을 두고 조율 중이고 그것만 정해지면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의견 조율이) 다 되면 성명문을 내보낼 거고 기자회견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젊은 의사 비대위는 업무 복귀 시점과 방식 등을 놓고 어제(5일) 오후부터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6일까지 회의를 이어갔다.
비대위는 이날 밤 12시까지로 접수시한이 연장된 의대생들의 국시 응시 여부 등을 감안해 당초보다 회의 일정을 앞당겨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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