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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원급 1671개소 휴진 신고…비상진료체계 운영"
서울시 "의원급 1671개소 휴진 신고…비상진료체계 운영"
  • 뉴스1
  • 승인 2020.08.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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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대책 및 집회금지 조치상항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는 13일 오후 6시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총 8749개소 중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1671개소(19.1%)이라고 14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서울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진료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의료기관의 집단휴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64개소에서 24시간 진료한다. 이와함께 40개 야간·휴일 진료기관도 비상진료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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