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세브란스병원 방문···"전공의 집단행동 '유감'"
박능후 장관, 세브란스병원 방문···"전공의 집단행동 '유감'"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0.08.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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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진료분야 점검 및 직원격려
비상진료체계 가동 당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해결하겠다" 의지 재차밝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7일 일선 병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가동해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윤동섭 의료원장과 주요보직자들을 만나 전공의 집단 휴진에 따른 필수진료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진행상황에 대해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날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언급하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의 전공의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에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필수진료상황을 파악하고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병원에서 비상진료체계가 차질 없이 진행돼 환자들에게 억울한 피해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의료계와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와 소통 의지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 의료계, 정부가 힘을 합해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있듯이 의료계와 대화·소통을 통해 의료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세브란스 병원에서 준비한 필수진료 분야 의료 공백을 위한 방안은 공개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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