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15일 종묘공원에서 제5차 노숙자 및 노약자 무료진료를 갖고 140여명을 진료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99명, 정신과 1명, 가정의학과 23명, 치과 17명 등 140여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생화학검사 29명, 방사선 촬영 6명 등 35명이 검사 혜택을 받았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손현주·김혜진씨(내과), 전지용씨(정신과), 김선희씨(가정의학과), 최지배씨(진단방사선과) 등 5명의 의사를 비롯해 1명의 치과의사, 3명의 간호사, 6명의 약사, 2명의 방사선사, 2명의 임상병리사와 6명의 일반봉사자가 활약했다. 다음 무료진료는 11월 19일 예정.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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