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코로나 백신 확보 위해 글로벌제약사와 협력 체결
복지부, 코로나 백신 확보 위해 글로벌제약사와 협력 체결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0.07.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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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SK바이오사이언스·아스트라제네카(영국)와 3자 협력의향서 체결

현재 개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복지부가 해당 제약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보건복지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제너연구소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의 글로벌 공급과 국내 물량 확보 협조를 위한 3자 간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사-제너연구소가 개발 중인 백신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중 임상 3상에 진입하여 개발 가능성이 높은 백신 중 하나로 평가 된다.

21일 열린 협력의향서 체결식에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협력의향서에는 △백신의 공평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 협력 △생산 역량 강화 △국내 공급 노력 등 3자 간 협조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날 체결식에서 “전 세계로 공급되는 백신의 생산에 한국기술이 기여할 수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며, 선제적인 국내 수급체계를 마련한 것도 큰 성과다”며, “백신 개발 이후의 공평한 분배와 접근성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한국 정보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개발 속도가 빠른 해외 백신에 대한 신속한 확보와 함께 국내 기업의 자체 백신 개발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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