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16일 북한산 대동문에서 등산모임을 갖고 회원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산행은 우이동 종점에서 소귀천계곡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백련사로 하산했다.
등산모임 白明煜회장은 “앞으로 등산모임에 젊은 회원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이를 바탕으로 의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慶晩浩회장 역시 “회원들의 건강과 상호친목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해 등산모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등반모임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재로
서초구의사회 등산동호회, 보건소와 산행
서초구의사회 등산동호회는 지난 9일 서초구보건소(소장·배은경)와 합동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이날 오전 8시30분 경기도 팔당 예봉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金一中회장을 비롯 姜元景공보이사 등 많은 회원이 참석해 오랜만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柳聖鉉등산동호회장은 “가파른 코스에 힘들었으나 정상에서 내려다 본 시야는 절경이었다”며 “어려운 의료현실에 지친 회원들을 위로하고 보건소와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동희
양천구의사회, 치악산 가을산행 만끽
양천구의사회(회장·金基元)는 지난 9일 치악산 곧은치 계곡에서 회원등산대회를 갖고 산행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상호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회원 및 가족 등 참가자 54명은 오전 7시 서울을 출발,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치악산 부곡지구에 도착한 뒤 치악산 동편의 곧은치 계곡과 향로봉을 타고 계곡 오솔길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산행을 즐겼다.
참가회원들은 산행 후 송어횟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나눈 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우정을 재확인했다.
권미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