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6월 24일
[병원계 소식] 6월 24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6.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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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의료원, 100여개국 코로나19 의료진에게 비대면 교육 시행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여 개국의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한다.

의료원 국제개발센터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해 동영상 교육자료 개발 및 비대면 방식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료원이 코이카와 제공하는 교육의 주제는 코로나19 대응방안이다. 교육은 글로벌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외교부·코이카가 진단키트,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100여 개국의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 △감염관리 △응급실 안전관리 △검체채취 및 이송 △코로나19 진단검사 △코로나19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영상은 코로나19 정보 허브(www.koica.go.kr/sites/covid19)와 유튜브 채널 ‘KOICA-YONSEI: COVID-19 Program’(https://bit.ly/KOICA-YONSEI-YOUTUBE)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인터넷 환경과 접근성을 고려해 페이스북 페이지 ‘KOICA-Yonsei: Covid-19 Program’(https://bit.ly/KOICA-YONSEI-FB)에도 업로드돼 언제 어디서나 개도국 의료진이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영상 지원 언어는 영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이다.

의료원 국제개발센터는 온라인 연수 중 개설될 SNS채널을 통해 올라온 코로나19와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전문가 답변을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 감염병 분야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에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백순구)이 24일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방사선비상진료기관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판식에는 이종인 부원장, 김장영 기획조정실장, 김현 대외협력실장, 차경철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 김오현 응급의학과 교수(사업 책임자)등이 참석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앞서 5월 1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으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피폭환자에 대한 의료대응을 위한 기관으로서 방사능누출사고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하는 경우에 현장응급진료, 피폭환자 병원이송 및 치료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의료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향상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비상 진료요원 42명을 지정하고 매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오현 교수는 “맡겨진 책임이 큰 만큼 상시 대비를 통해 만일의 방사능 누출 사고에서도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을지대병원 방문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22일 노원 을지대학병원 유탁근 원장을 만나 최근 병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들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고도일 회장은 “을지대학병원이 다양한 진료 파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많은 병원들의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병원회는 을지대학병원을 포함해 전체 회원병원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내 중소병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탁근 노원 을지대학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전직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간호간병제도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의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30일,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사업 웹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은 오늘 30일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6일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 심포지엄이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고려해 모두 웹 컨퍼런스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더불어 ICT기반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임상사례를 공유한다. 1차 심포지엄은 크게 △임상시험에서의 ICT, △임상시험의 효율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 무선사업부를 비롯한 국내 외 제약사도 참여해 모바일 디바이스, 웨어러블기기, 빅데이터, 신약 연구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30일 개최될 2차 심포지엄은 △신약개발의 실사용증거(RWE), △ 혁신적인 신약을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아이큐비아 도니 파텔 박사의 발표도 예정돼있다.

김경환 교수(흉부외과)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기관의 경험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자가 사전등록 설문지를 제출하면, 초대 메일을 받아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아래 주소
(https://docs.google.com/forms/d/1_63OCAVo0DKKJFQYp2Rh6G6aRP-c1yggjiR3Jo-Iuao/viewform?edit_requested=true)를 통해 가능하다.

■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24시간 확대 실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 홍승모)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확대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2017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한 이후 인천 북부지역 및 인천관내의 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서비스와 자살재시도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 5월까지 내원수는 1,200여명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실무자 2인 기관에서 24시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인천성모병원은 24시간 확대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운정 교수(응급의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24시간 응급실을 통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재시도율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일산차병원,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동참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의료진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SNS로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형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중구 원장은 “여성질환은 물론 암과 중증질환까지 치료하는 일산차병원은 지역 종합병원으로서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차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방위적 트렌드가 된 랜선문화에서 힌트를 얻어 국내 최초로 ‘랜선 산모대학’을 개강하고 병원 내 각종 회의를 온라인 회의로 대체해 생활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병원업계 최초로 온라인 개원식을 진행해, 국내 지역민들은 물론 차병원의 글로벌 의료네트워크 구성원 등 2만 3000여명이 시청하는 가운데 쌍방향 소통을 통해 일산차병원 개원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은숙 국립암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하게 된 강중구 병원장은 일산차병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힘내라_대한민국 #코로나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가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과 강남차병원 차동현 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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