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매버릭스, 40개 의대 대상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메디컬매버릭스, 40개 의대 대상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 권민지 기자
  • 승인 2020.06.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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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혈모세포 은행협회와 공동 주최···11일까지 학교별 홍보위원 모집

(사진=메디컬메버릭스 제공)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 포스터.(사진=메디컬메버릭스 제공)

메디컬매버릭스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메디컬매버릭스는 임상 이외의 진로를 꿈꾸는 의대생들이 모인 단체다. 

메디컬매버릭스는 23일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재호 메디컬매버릭스 회장은 “본 프로젝트를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국내 첫 시도”라며 “이번 캠페인은 의대생이 도덕적 리더십을 갖추고 사회에 기여한다는 목적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학교별로 기증희망 등록을 원하는 인원이 일정 수(수도권 5명, 그 외 지역 10명) 이상 모이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담당자가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 기증희망 등록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학교별 홍보위원에게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뒤 기증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한다. 유전자형 검사를 위한 혈액샘플 3mL를 채혈하면 기증희망등록이 마무리된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남녀로 한정된다. 

이선재 메디컬매버릭스 기획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인들이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가운데, 의대생들도 예비 의료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다”며 “의대생들이 자발적으로 홍보에 참여하고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비율을 높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장진호 한국 조혈모세포 은행협회 기증증진팀 팀장은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숭고한 행위”라며 “더 많은 기증희망자가 나올수록 환자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의과대학·의과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당 1명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홍보위원을 모집한다. 홍보위원은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교육을 수료하고 각 학교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홍보를 담당한다. 구글 폼 링크(https://bit.ly/37ApbBu)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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