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임상 의사 정원 18명 모두 충원…"전문성 강화 기대"
식약처, 임상 의사 정원 18명 모두 충원…"전문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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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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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0.5.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6일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 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임상 의사 정원 18명을 모두 충원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그동안 임상의사 인원은 10여명 수준에 그쳤으나 식약처는 지난해 임상심사 태스크포스(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임상의사들이 전문 분야에 따라 심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수도권에 사무소를 설치해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 노력을 기울였다.

임상시험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로, 질환 및 환자의 특성 등에 대한 의학적 전문성을 갖춘 임상의사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특히 식약처는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임상시험 계획 심사기간을 평균 30일에서 5일로 크게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심사관의 협업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에 채용된 임상의사는 대학병원, 제약회사 등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인재"라며 "식약처의 임상심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후로도 임상의사 정원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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