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5월 25일
[병원계 소식] 5월 25일
  • 의사신문
  • 승인 2020.05.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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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의료원 연구개발자문센터, 연구 가이드북 발간

연세의료원 연구개발자문센터(소장 심재용)는 최근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환자 중심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RWE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연구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실사용증거의 중요성 △실사용증거 생성하기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 △연구개발자문센터 소개 4가지 Chapter로 나눠 실사용증거 생성과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중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 부분에서는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이오 헬스케어 R&D 지원 예시를 3단계로 나눠 구체화했다. 1단계 제품기획·개발전략 단계에서는 환자의 치료 여정 및 치료의 처방 패턴 조사, 2단계 임상시험 지원 단계에서는 임상 설계에 맞는 환자 수 추정 및 대조군 합성 과정, 3단계 시판 후 제품 연구단계에서는 제품 간의 비교 유효성 평가 및 재심사 대상 시판 후 조사 지원을 주요하게 소개했다.

심재용 센터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제약·바이오 산업 영역에서 요구되는 국내 RWE 생성 연구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환자가 겪는 미충족 의학적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 및 임상 자문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운영시스템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가이드북 편집장 김동규 교수는 “데이터 R&D 기반의 다양한 산·학·병 간의 협력 과정에서 연구개발 전문가, 보건역학 전문가, 의료데이터 과학자, IT 엔지니어 등 다양한 인력 집단이 참여해 운영되는 플랫폼이 만들어지는데 본 출판물이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의학정보는 어렵다?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보세요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대중에게 의학 정보를 더욱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사용자에게 친숙한 플랫폼인 웹툰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를 제작했다.

이번 웹툰은 의료진이 콘티 제작 단계부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총 8편을 제작하며, 외과 최성일 교수(고도비만치료), 내분비대사내과 정인경 교수(당뇨병),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부정맥),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두경부암),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기능성소화불량), 치과보존과 이진규 교수(치아균열증후군),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조기위암),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관상동맥우회술)가 질환별 지나치기 쉬운 중요한 포인트를 쉽게 전달하려 애썼다.

웹툰을 제작하며 유승돈 대외협력실장은 “아무리 중요한 정보라도 흥미가 떨어지면 안 보기 마련이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정보를 세대를 넘어 대중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는 지난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강동경희대병원 SNS(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박용구 전 경희대병원 병리과 교수, 정년퇴임 콘서트 개최 

박용구 전 경희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모차르트홀(서초구 소재)에서 정년퇴임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 교수는 병리학에 매진한 지난 40여년간, 삶의 터전이었던 학교와 병원을 떠나며 자축의 의미로 그동안 틈틈이 배운 피아노 실력을 선보인다. 

박 교수는 “건반 하나하나 눌러가며 배우기 시작한 지 어느새 15년이 지나 이제는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된다”며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박용구 교수는 재직 당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및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SCI급 논문 150여편을 비롯, 약 40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국내 병리학 역사상 최초로 국제병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우리나라 병리학 분야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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