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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종로구 관내 초·중·고에 마스크 5000장 지원
KMI, 종로구 관내 초·중·고에 마스크 5000장 지원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0.04.1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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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종로구의회 찾아 전달···코로나 예방·확산 방지 위한 다양한 행보 눈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가 종로구 관내 학교(초·중·고)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16일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는 종로구의회에서 관내 학교(초·중·고)에 지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16일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16일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개학을 앞두고 마스크 구매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KMI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0일에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 및 관계자의 방역물품(방호복, 마스크 등) 구매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2월 14일에는 충청도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2,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KF94)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KMI 재단 산하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용하고, 전체 내원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코로나19 위험지역 방문이력 조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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