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醫, 특별분회 소속 30개 대학병원에 방호복 6000벌 전달
서울시醫, 특별분회 소속 30개 대학병원에 방호복 6000벌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0.03.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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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서울의사회장이 권순용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장에게 방호복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가 방호복 부족을 호소하는 서울지역 대학병원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30일 오전 서울시의사회 특별분회 소속 30개 대학병원에 ‘코로나19 위기극복 방호물품 긴급지원’ 목적의 방호복 6000여 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방역복은 일반 시민과 회원들로부터 받은 성금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앞서 ㈜에스티컴퓨터가 성금 1000만원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역시 상임이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60만원을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다. 

박홍준 회장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현장에서 수많은 의료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지만 마스크와 방호복이 부족하다는 호소는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들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호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인들이 환자를 치료·진료하면서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서울시의사회가 방호복을 전달한 병원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평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 경희대병원·강동경희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경찰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안암병원, 보라매병원, 삼성서울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강남성심병원·강동성심병원, 성애병원, 순천항대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을지대병원, 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상계백병원, 보훈병원, 한양대병원, 홍익병원 등 총 30곳이다. 

서울시의사회가 경찰병원에 전달한 방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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