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0명 중 6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0명 중 6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0.0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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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들 10명 중 6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4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확진환자를 정리해본 결과,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가 전체 사례의 75%를 차지했다”며 “20%정도는 아직 분류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계 환자는 총 763명이다. 이중 456명(59.8%)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사례로 조사됐다. 113명(14.8%)이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다. 33명(4.3%)은 기존 해외유입관련이며 161명(21.1%)에 대해선 구체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31번 확진자 확인 이후 공식적 해외유입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이며, 738명이 격리 중이다. 1만9127명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 ‘음성’, 872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9번·13번·15번·20번 확진자는 24일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 4명이 포함될 경우 국내 코로나19 격리해제자는 총 22명이 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경북·대구 지역에 보건용 마스크 221만개를 공급한데 이어 100만개를 추가로 긴급 공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가적 물량 확보를 통해 실질적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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