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중랑구 시작으로 25일 강동구 등 6곳 개최로 절정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연례행사 중 '백미'라 할 수 있는 ‘정기대의원 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는 다음달 14일 중랑구의사회부터 시작된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보다 나흘 일찍 시작되는데, 특히 다음달 25일에는 하루동안 6개 구에서 동시에 총회가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달 14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노원구·동작구 등 2곳, 20일에는 강남구·서초구 등 2곳에서 각각 정기총회가 열린다.
이어 24일에는 도봉구와 송파구·동대문구·구로구 등 4곳에서, 다음날인 25일에는 강동구를 비롯해 마포구·종로구·양천구·성북구·강북구 등 총 6곳에서 동시에 총회가 열리게 된다.
26일엔 금천구와 강서구, 중구 등 3곳, 27일에는 관악구와 은평구·용산구·성동구 등 4곳에서 총회가 열리고, 28일 서대문구와 광진구·영등포구 등 3곳을 끝으로 올해 25개 구의사회 총회 일정은 막을 내린다.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보고와 세입·세출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 채택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2020년 서울시의사회 25개구 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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