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29일 더케이호텔서 임시총회···회장 불신임안 논의
의협, 29일 더케이호텔서 임시총회···회장 불신임안 논의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12.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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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안, 참석 3분의2 동의 얻어야 통과···가결 가능성 크지 않아

최대집 의협 회장<사진>에 대한 불신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의협 임시대의원 총회가 열린다. 총회 개최를 요구한 측에서는 의료개혁을 위한 최 회장의 대정부 투쟁이 미흡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16일 긴급화상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최 회장 불신임 안건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불신임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다. 

최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통과되려면 재적대의원 3분의 2 참석과 참석대의원 3분의 2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대위 구성안의 경우엔 재적대의원 2분의 1 참석과 참석대의원 2분의 1 동의가 필요하다. 

앞서 박상준 경남의사회 대의원은 81명의 대의원으로부터 최 회장 불신임 논의를 위한 임시총회 소집 동의서를 의협 대의원회에 제출했다. 임시총회는 재적 대의원 239명 중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소집되는데, 소집에 필요한 대의원을 확보함으로써 이번에 임시총회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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