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을 마치며] 마지막 단식 투쟁자 정성균 이사
[단식을 마치며] 마지막 단식 투쟁자 정성균 이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7.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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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명예혁명' 투쟁 적극적으로 나설 것"
정성균 총무이사(좌)와 변형규 보험이사(우).
정성균 총무이사(좌)와 변형규 보험이사(우).

‘의료개혁’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무기한 단식투쟁’이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최대집 회장이 ‘무기한 단식’을 선언한 이후 16일 만이다. 

최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에 이어 마지막 단식 투쟁자였던 정성균 총무이사를 만났다.

정 이사는 ‘회원들의 반향’을 더 많이 일으키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지만, 이번 ‘단식’을 통해 의협 집행부를 향한 회원들의 지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케어 저지와 의료개혁을 위한 집행부의 ‘단식투쟁’이 회원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면서 “무기한 단식투쟁은 회원들의 동력을 이끌어내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다른 방법으로 투쟁을 진행하자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집행부의 뜻에 따라, 3일 만에 단식을 접게 됐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집행부에서 결정한 사안인 만큼, 집행부의 의견에 따라 ‘의료개혁 명예혁명’을 위한 투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는 이번 단식을 통해 의료계가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도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최 회장이 단식투쟁을 시작한 이후 60개가 넘는 의료계 직역·지역 단체들이 단식 장소를 찾아왔고, 여야 국회의원 등이 단식 농성장소를 찾아온 것도 성과였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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