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상임이사회 의결, 병원장 교체에 따른 임원보선 승인
병협이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구호 성금을 전달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임영진)는 5월16일 제19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지난 4월 발생한 고성과 속초일대의 대규모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2천만원 전달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협은 패해 주민의 빠른 생업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속초시나 고성군에 성금을 전달하여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병원장 교체에 따른 임원보선을 승인했다.
보험부위원장에는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정책이사에는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의무부위원장에는 권순석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 의무이사에는 이성순 인제대 일산백병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서울병원과 (대구)참조은병원, 김해바른병원, 허리나은병원 등 4개 병원에 대한 회원병원 신규입회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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