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화상예방 인식을 높이고 소방관을 지원했다.
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19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화상안전지대 부스를 운영했으며 서울시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를 위해 ‘(사)한림화상재단이사장상’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상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며 화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상 환우에게 응원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시간을 마련하고 어린이, 직장인, 장애우, 가족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화상예방법 및 응급처치법을 익혔다.
서울안전한마당에서는 서울시 제8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도 열렸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된 서울안전체험한마당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현장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한림화상재단은 5회째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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