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1000만 시민건강 의사가 지키는 것 당연"
[단독]"1000만 시민건강 의사가 지키는 것 당연"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4.12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홍준 서울시의 회장, 시의회 복지위원 만나 정책 제안
"전문가인 의료인들 의견 서울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
서울시의사회, 6월 건강축제, 8월 학술대회 등 협조 요청

1천만 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서울시의사회가 서울시 의료정책 사업이 ‘의사 주도의 적극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들과 만나 '서울시민 건강 정책'을 제안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6층에서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과 김성배 총무이사,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과 한영근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이 함께 했다.

박홍준 회장은 “1천만 서울시민의 건강은 전문가인 ‘의사’가 지키는 것이 당연하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책임지기 위해 전문가로서 의견을 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견이 단순히 의견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의료계의 의견이 서울시정에 반영돼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선 시의회가 협조하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1천만 시민 건강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는 시의회 측에 △6월 개최되는 건강시민 건강축제 참여와 △8월에 열리는 학술대회 심포지엄 개최 등 2가지 사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 회장은 우선 서울시의회에 시민 건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건복지위원 및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참석 및 동참을 요청했다. 

오는 6월 2일 청계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는 의사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서울시의사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오는 8월 24일~25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제17차 학술대회’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서울메디칼 심포지엄’로 꾸몄다. 서울메디칼 심포지엄 및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서울메디컬심포지엄은 ‘서울특별시 인구 절벽에 대한 전망과 전문가적인 대책’이라는 주제로 △초저출산의 그늘 및 위기 △난임치료와 저출산 극복 △지자체 난임사업의 현주소와 문제점 개선 및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의에는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의학전문기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박 회장은 “서울메디칼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시민 인구 감소에 대해 전문의학적인 제안을 도출하고, 서울시의 현 정책적인 측면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서울시의사회가 시민건강에 앞장서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와 의회는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심포지엄을 통해 함께 토론해 좋은 정책이 제안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1천만 시민 건강을 위해 의료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위원장은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사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는 시민들의 건강 요구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앞으로 시민의 눈에서 서울시의사회와 보건과 건강의 문제를 진지하게 연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박 회장이 요청한 두가지 행사의 취지에 적극 동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한 동참 의지를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