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개협과 공조 회원 권익 자긍심 높이는데 최선"
"의협 대개협과 공조 회원 권익 자긍심 높이는데 최선"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2.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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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대한안과의사회 새회장에 황홍석 현 부회장 추대

제10대 대한안과의사회장에 황홍석 의무부회장(은평·우리눈안과의원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황홍석 신임 회장은 오는 3월1일부터 임기 2년의 회무를 시작하게 된다.

황홍석 신임 회장은 박우형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의협, 대개협, 안과학회 등과 깊이 공조해 회원의 권익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장의 임기를 마치는 날 스스로가 가족들에게 한 점 부끄럼 없도록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재범 대한안과의사회 제8·9대 회장은 퇴임사에서 “안과의사회 학술이사부터 부회장, 회장 연임까지 총 14년간의 회무를 무사히 마치고 내려온다. 도와준 회원들과 특히 상임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과의사회 회무를 하면서 힘들지 않게 즐겁게 한 것은 안과의사회를 위한 애정과 사랑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가장 기억나는 것은 지난 2015년도에 발의된 안경사법 법안이다. 통과 직전까지 갔지만 저지를 위해 도와준 여러 회원들 덕분에 막을 수가 있었다.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사랑과 애정, 관심 덕에 여러 어려움을 이겨냈다. 차기 집행부에도 애정과 사랑을 부탁한다. 회원들이 주신 성원과 사랑, 평생 간직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17일) 오전부터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 학술대회에는 회원 1200여명이 입추에 여지없이 학술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안과 진료에 도움 되는 최신지견을 습득했다.

황홍석 신임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정기총회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현재 의료계는 난국 중에 난국에 처한 상황이다. 새해 벽두부터 중대한 선택에 서 있다. 의협이 제안한 초재진료 30% 인상, 처방료 부활을 정부가 거절했다. 최저임금은 50% 이상 올랐다. 의사가 살해당하고 진료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런 환경을 방치한 정부가 나서서 최소한의 진료환경을 만들어 놓아야 정상적인 사회다. 맞서 싸워서 의료제도를 정상화 시키기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회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강력한 투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일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은 “의사들이 국회를 비롯해 사회 여러 분야에 많이 진출해야 한다. 우리의 권리는 누가 만들어 주지 않는다. 150년 전에 막스가 한 말이다. 의사들이 위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것은 조직화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국민 GDP의 17%가 의료분야다. 의료분야가 국가의 운명을 바꾸기 때문에 국가가 통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환자를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기호 대한안과학회 이사장도 “안과의사회와 긴밀한 협조로 같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안저검사를 국가검진 항목에 넣기 위한 타당성 용역검사가 국회를 통과했다. 올해는 영유아 실명과 약시를 예방하기 위한 영유아 조기 눈 검진 시범사범이 시작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 또 오는 4월5~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안과학회 춘계학회 중 일요일 세션에는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의사가 편안한 환경에서 보람을 느끼면서 진료할 때 환자도 행복하다. 국민의 눈 건강 증진과 실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했다.

김종웅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도 “안과의사회와 내과의사회 간 환자의뢰 시범사업은 올해부터는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 또한 만성질환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많은 사업들이 있으니 주변 내과와 협조 관계를 잘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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