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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소통, 함께하는 의대협 만들겠다"
"회원과 소통, 함께하는 의대협 만들겠다"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9.01.0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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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형 의대협 회장, 지역 연결성 강화 전국 단위화 노력
왼쪽부터 단국의대 김서영, 한양의대 전시형, 서울의대 김홍현, 전북의대 최세리

전시형 후보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장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전 후보는 한양의대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지난 5일 서울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 대표자 총회에 참석한 재적 대의원 36명 중 31명의 지지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신임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수도권 외 지역 연결성 강화 전국단위화 △협회 및 산하단체 집행부 전문성 강화 △회원 권익 보호 등을 약속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대협 △회원들을 포용하는 의대협 △학생 자치 단체로 발전하는 의대협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의대협을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시형 신임는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과 함께하는 의대협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의견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고 집행부만 일하는 협회가 아닌 다 함께 소통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 당선자는 의대생 인권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의대생 권리를 강화하는 목소리를 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전 신임 회장과 더불어 신임 부회장에는 단국의대 김서영, 서울의대 김홍현, 전북의대 최세리 학생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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