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임세원 기념 사업회 추진...2019년 1월 ‘추모의 달’로 제정
대한의사협회(회장·최대집, 이하 ‘의협’)가 유명을 달리한 故임세원 회원을 추모하기 위해 2019년 1월 한 달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의협은 의사의 역할을 다하고 의학자로서 학문적 업적을 쌓은 임 회원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기 위해 1월 한 달동안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정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진료시작 전 1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하고 시·도의사회와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에 동참을 당부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가칭)임세원 기념 사업회' 조직 및 관련 추모행사 개최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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