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영국 전문 기술 컨설팅 기업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 )가 손상되거나 해상도가 낮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정해주는 인공지능(AI) 기술 ‘딥레이(DeepRay™)’를 공개했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는 딥러닝 기술을 탑재한 딥레이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미지 및 동영상을 명확하게 보여줌으로써 정확한 의료 영상 이미징을 필요로 하는 의학 전문가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딥레이는 실제 장면 및 물체의 실사 모습을 학습하고 다양한 왜곡(Distortion)이 적용됐을 때의 이미지를 학습해 왜곡 이전의 실제 장면 및 물체의 실사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기술로 딥레이는 수많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재구성할 때 사람이나 기존 머신비전 기술보다 우수한 성능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팀 엔서 (Tim Ensor) 캠브리지 컨설턴트 인공지능 부문 커머셜 디렉터는 "이전에는 어떠한 신기술로도 머신비전이 실제 이미지를 사람이 바라보는 수준으로 해석할 수 없었지만, 딥레이는 사람의 눈 이상의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딥레이는 자동차, 농업 기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응용 애플리케이션에 날개를 달아주며 이미지 센싱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비, 안개 연기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장애물 등도 정확히 인지하여 실시간으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개발의 선두에 나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딥레이가 단순히 가능성을 넘어 다양한 고객들의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획기적인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