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희망적인 뉴스보다 불안한 뉴스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채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 

이에 ‘상처받지 않을 힘’의 저자 이희 신경정신과 전문의(영동신경정신과 원장)은 욕망과 감정에 빠지지 말고 창조적인 삶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마음은 욕망·감정들이 현실과 부딪치는 역동적인 현장으로 자극을 받아도 균형을 유지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전하며 ‘상처받지 않을 힘’의 출간을 알렸다.

‘상처받지 않을 힘’은 한국정신분석학회의 학술지도자로 오랜 정신치료 경험을 살려 여러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우리들의 상처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평이한 언어로 작성한 수필집이다.

한편, 저자인 이희 영동신경정신과 원장은 서울의대 및 동대학원(의학박사)을 졸업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한국정신분석학회 회장, 서울대·한양대·성균관대·경희대·한림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 현재는 영동신경정신과 원장으로서 환자를 돌보며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지도자, 수필시대 공동발행인, 문학미디어 이사, 의사수필가협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이 원장은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 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정신요법’, ‘상처받지 않을 힘’ 등이 있다.

송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