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통증학회와 함께 도수치료 연구 같이 할 수도”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한동석)는 지난 28일 역삼동 소재 노보텔 강남 호텔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거 각종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특강을 진행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이세라 총무이사는 “소형 병원에서 민원이 빈번한 ‘200병상 이상 MRI 설치 기준’ 문제는 해결 중이며, 늘어난 병상 간격 때문에 25병상수가 줄어든 부분은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협상 중이다”고 말했다.
한동석 회장은 “신경외과의사회는 의협을 항상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며 이번 의협회관 건립에도 병원협의회와 함께 4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고도일 총무부회장은 “신경외과의사들의 도수치료 학술 모임인 신경도수의학회가 원한다면 대한신경통증학회 산하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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