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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미IT, 원주의료기기밸리와 협약
북경한미IT, 원주의료기기밸리와 협약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0.07.23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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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관계사인 북경한미IT(총경리·한상운)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김영호)와 중국 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북경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북경한미IT 한상운 총경리(사진 왼쪽),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영호 원장(오른쪽)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북경한미IT는 현재 중국 강소성(江苏省) 무석(無錫)시의 u-City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3대 SI업체인 I-softstone(軟通動力)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중국 의료개혁 및 의료 현대화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경한미IT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국 무석시 체험 전시관 건립 사업 △무석시 제4 인민병원 사업 △전 중국적 의료개혁 과제인 가정의료·원격의료·응급의료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한상운 북경한미IT 총경리는 "이번 협약은 중국 의료시장에서 확보한 북경한미IT의 역량과 원주테크노밸리의 u-Healthcare 상용화 저력이 결합한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u-Healthcare 기술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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