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테크노벨리가 대구 TP와 연계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발전 활성화에도 나선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백종수, 이하 “테크노밸리”)와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 이하 “대구TP”)가 오늘(21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원주의료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차세대 생명건강산업과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등 빅데이터(Big Data) 건강정보, 진료정보 등과 같은 다양한 의료 관련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를 활용한 ICT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지역혁신 클러스터로서의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ICT 기반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구체적으로 테크노밸리는 대구TP와의 상호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ICT기반 융복합 의료헬스산업 기술분야 관련 정보 공유,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협력 상호 지원, △ICT기반 융복합 헬스케어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기획 및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포럼 개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타 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의 분야를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테크노밸리와 대구TP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및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에 필수적인 기술 및 지식, R&D자원 등을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지원으로 ICT 기반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강원 의료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의료기기 제품의 디지털 헬스케어로의 전환을 위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기기 안정성 및 사용자 적합성 평가 지원,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평가 지원, 대경권 ICT 기반 융합산업 창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확보로 중핵기업 육성’ 등 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ICT-융복합 의료헬스 기술 인프라 협력을 지원한다.
양 기관의 ICT기반 융복합 의료헬스산업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권역 내 의료헬스 기업의 ICT기술 역량이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