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사회(회장·이동승)는 지난달 30일(화) 오후 7시 명일동 산수고원에서 2018년도 강동구의사회·강동성심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동구의사회와 30여 년 이상 강동구 주민 의료에 힘쓰며 동반성장한 강동성심병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사회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동성심병원 이주헌 원장은 11월 17일로 예정된 강동구의사회 학술대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강동구의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 해남 일대로 남도 맛 기행을 떠났다.

남도 맛 기행에는 이동승 회장을 비롯해 구광일, 김재호 명예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수서역에서 SRT를 이용해 목포에 도착해 남도식 한정식으로 성대한 저녁 만찬을 즐기고 두륜산 국립공원 내 숙소에서 정겨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가창오리로 유명한 고천암호에서 일출의 장관을 즐겼으며,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과 해남 일대를 한 눈에 조망했고 황산면 갈대밭과 우수영, 진도대교도 관람했다.

이후 강동구의사회는 남도식 한정식, 돼지 석쇄구이, 세발 낙지 등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이동승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 이번 여행을 통해 더욱 단합되는 강동구의사회가 되길 바라며, 본인 역시 강동구의사회를 열심히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