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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이사, Asia4safehandling학회 회장 당선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이사, Asia4safehandling학회 회장 당선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0.07.16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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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특수연구이사(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가 Asia4safehandling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정태 이사는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sia4safehandling Board Meeting에서 회장으로 당선되어 2010년 7월9일부터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Asia4safehandling학회는 2004년 정식 발족하여 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등 주사조제의 safe handling에 대한 가이드라인 정립과 ISOPP (International Society of Oncology Pharmacy Practitioners)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검토하는 학회로 시작됐다.

그 후 2006년부터 2년마다 학술대회(APOPC, Asia Pacific Oncology Congress)를 개최하였으며,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약 250여명의 Oncology Pharmacy Practitioners들이 모여 항암약물치료의 최신 가이드라인과 safe handling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리뷰했다.

또한 지난 4월 한중일 주사제 임상 정보 심포지엄에서는 싱가포르의 국립암센터 약국장이자 싱가포르 국립대학 약대 교수이며, 이번 3회 APOPC 조직위원장인 Lita Chew교수를 초청하여 Cancer therapy부분의 심포지엄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김정태 이사는 “우리나라가 5회(2014년) APOPC를 개최하기로 했고, 4회 학회(태국 혹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에 우리나라의 많은 Oncology Pharmacy Practitioners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에서 열릴 5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Asia4safehandling학회 board member로 김정태 이사와 박애령 약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활동 중이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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