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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감염병대책위, 의료인력 교육·훈련 방안 논의
서울시감염병대책위, 의료인력 교육·훈련 방안 논의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8.09.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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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회의 개최…“메르스 안정화 다행”…끝까지 노력 다짐

서울시감염병대책위원회(위원장·김영태)는 지난 9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전문 의료인력 지원체계 확립(업그레이드) △환자발생대비 현장 모의훈련 △전문의료지원인력 교육(신규인력 및 전문 의료인력 주기적 역량강화교육) △교육자료/매뉴얼 개량 및 홍보활동 △감염병대처협력위원회 개최 △결과보고서 및 정산내역서 제출준비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5일(목) 서울시 서북병원 전면 주차장에서 서울시 생활보건과 및 의료정책과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환자발생대비 현장 모의훈련’을 위한 진행사항을 중간점검했다.

특히 현재 메르스 사태로 모의훈련 진행이 불투명해 보건의료정책과에서 모의훈련에 대해 다시 논의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추후계획을 논의했다.

신규교육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8일(목) 및 10월 19일(금) 양 일간 서울의료원 4층 대회의실 또는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11월 중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5일(목)과 22일(목) 감염병대처협력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초청대상인 특별분회 병원장 및 의료원장들에게 참석요청공문 발송 및 참석여부 유선확인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메르스라는 국가적 위기사태가 실제로 발생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게 돼 천만다행”이라며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 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감염병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활동영역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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