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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독일의 기술력’과 ‘한국의 혁신성’
한 자리에 모인 ‘독일의 기술력’과 ‘한국의 혁신성’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8.09.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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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IT,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 포럼 성황리 개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백종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고 독일에 소재한 기관과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부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원장·이영희)과 공동으로 지난 5일(수)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 포럼’을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포럼에는 연세대학교 윤영철 부총장,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이영희 원장, 독일대사관 알렌산더 렌너 참사관을 비롯한 의료기기 관련 기관, 병원, 학계 관계자 및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박성빈 전략기획실장은 개회사에서 “의료기기 개발과 발전,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독일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의 주요연사로는 독일 작센주 프라운호퍼 (Fraunhofer) 연구소, 바이오삭소니(Bio-Saxony)협회, 독일 의료기기 기업 등 연구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의료기기 국제 동향’을 주제로 의료기기 국제협력방안, 4차산업혁명에서의 바이오헬스케어, 지역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공동사업 발전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의료기기 유관기관 및 병원, 학계 관계자들은 ”최근 의료기기의 기술혁신을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관련 연구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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