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원장․박준숙)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환자들이 진료상담부터 진료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을지대병원이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m.emc.ac.kr)를 통해 병원소식, 병원 및 의료진 소개, 진료시간표 조회는 물론 온라인 상담과 진료예약을 가능하게 했다. 이 모바일 홈페이지는 네이버나 구글 등 검색창에서 을지대학병원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전용 도메인 m.emc.ac.kr로도 접속가능하다.
을지대학병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의 활용인구가 늘어나며 그에 따른 요청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휴대폰을 통해 간편하게 건강정보와 함께 진료예약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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