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전방위적 지원할 예정"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백종수)가 유럽 인증이 MDD(Medical Device Directive)에서 MDR(Medical Device Regulation)로 2020년부터 강제 적용됨에 따라 강화된 CE 인증에 대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MDR Roadshow’를 지난 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독일 소재의 TUV(수드) 본사의 바실 아키라 부사장이 참석해 임상 평가, EUDAMED(의료기기데이터베이스시스템) 등 국내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90여 명의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인 유럽 인증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주요 NB기관의 전문가와의 시간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국가 차원에서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성장 핵심산업으로 앞으로 의료기기 기업의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파악,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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