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원장·박준숙)은 지난 16일 낮 12시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제91회 환자를 위한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사랑의 마음을 노래로 전달하는 천상의 하모니 대전 쏠리스트앙상블을 초청하여 이뤄졌으며, ‘오 솔레미오’와 같은 가곡에서부터 ‘사랑으로’, 7080메들리와 같은 대중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친숙한 곡으로 병원을 찾은 관객에게 따뜻한 선율을 선사했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 을지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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