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 `갤럭시오디세이 展: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추억의 명작 만화 `은하철도 999'를 집중 조명한 `갤럭시오디세이 展: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미디어 아트 전시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 서울 용산 나진상가(12·13동)에서 개최된다.
`갤럭시오디세이 展: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일본의 국민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마츠모토 레이지의 탄생 80주년 특별전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크게 흥행한 `은하철도 999'를 다루고, 작가의 우주관을 오마주한 미디어 아트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올해로 80세를 맞은 만화가인 `마츠모토 레이지'의 세계관을 소개하며, 총 11팀의 국내 주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업을 만날 수 있다.
뮤지션 하림, DJ 이디오테잎(IDIOTAPE)의 멤버 디구루(Dguru),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 신남전기, 윤제호, 룸톤스튜디오,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 웹툰작가 탐이부 등이 참여한 이번 전시전은 크게 세 개의 섹션(아카이브·오마주·체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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