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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은평구의사회’, 와인 향기로 회원께 즐거움 선물
‘신바람 나는 은평구의사회’, 와인 향기로 회원께 즐거움 선물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6.1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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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철정형외과 루프탑에서 ‘와인데이’ 개최, 좋은 술·석양 환상 궁합 어우러져

초여름 밤은 와인 향기와 음악에 취한 행복한 날이었다.

‘신바람 나는 의사회’를 지향하는 은평구의사회 제14대 정승기 회장 집행부가 지난 6월12일 ‘와인데이’를 개최, 회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은평구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 관내 문병철정형외과의원 8층 루프탑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후 처음으로 회원 소통과 참여의 장인 ‘와인데이’를 열고,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다.

정승기 회장은 “바람도 적당하고 석양도 지는 저녁에 루프탑을 선뜻 내어주신 문병철 공보이사께 감사드린다. 준비해 준 엄윤 법제이사(클린성모외과의원)와 송호석 원장(서울장문외과의원)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와인은 소리와 향기로 먹는다는 말이 있다. 오늘이 좋은 와인과 선량한 은평구의사회원이 함께 하는 멋진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은평구의사회 와인데이’는 와인 마스터 소물리에인 송호석 원장(한국국제소물리에협회 고문)이 와인 강연과 엄윤 법제이사의 이날 마시는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만찬으로 진행됐다.

송호석 원장(와인 마스터 소믈리에)이 와인 강연을 펼치고 있다.

송호석 원장은 “와인은 신이 기쁨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무수한 와인이 있지만 새 와인을 개봉할 때 마다 늘 설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인 향에 큰 즐거움을 느낀다. 오늘 좋은 분들과 마시는 와인이야 말로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와인을 즐기는 적당한 온도와 음식 궁합, 보관 방법, 품종별 개성과 특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총 6가지 와인이 준비됐으며 샴페인으로 시작,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이 좋은 음악과 날씨와 함께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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