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투표율 57.63%까지 끌어올린 것이 선거성공 원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동기)는 지난 8일 제30대 회장단 재선거 결과, 총 선거인 수 15,874명(우편 101명, 문자 15,773명) 중 9,154명이 투표에 참여해 57.67% 투표율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9,154명의 투표자 중 찬성 7,488명(81.8%), 반대 1,527명(16.7%), 무효 139명(1.5%) 등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을 상회하는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투표 참여로 치과계의 재선거 후유증을 말끔히 해소했고 이번 선거로 치과계 내부 단결 및 대내외 당면 주요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가속 페달을 밟을 초석이 놓여졌다는 것이 내부평가다.
치협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실시된 모의투표 문자투표율이 35.03%였던 것에 비해 지난 8일 본 선거에서 문자투표율을 57.63%까지 끌어올린 것이 성공적인 선거가 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치협 선관위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그동안 선거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온 회원들, 그리고 각 지부, 치과계 관련 기관 등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