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 원로회(회장·정병동)는 지난 4월 29일 전남 함평 대나비축제 탐방하는 춘계 원로회 모임을 개최했다.

정병동 원로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반갑고, 거리가 먼 행사장여서 아침 이른 시간에 출발함에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주신 원로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쾌청한 날씨에 기분 좋은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태연 동대문구의사회장은 출발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해 원로 회원들을 배웅하며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한 분 한 분께 인사와 악수를 건넸다.

정병동 회장 부부를 비롯해 원로회원 및 회원 가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했다.

아침 6시 30분 동대문세무서 앞에서 출발, 3시간 30분을 이동하여 12시 30분 대나비축제장에 도착했으며 입구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마치고 각자 자유롭게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2시간 가량 둘러본 후 행사장과 약 10분 거리인 무안 낙지전골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서울로 올라가기 전 고창 고인돌 유적지 공원에 들려 주위를 둘러보며 구경한 다음 귀경을 위해 버스에 올랐다.

서울로 돌아온 회원들은 출발 장소인 청량리동에 도착해 근처 식당 점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헤어졌다.

윤동진 객원기자

하경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